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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민자 적응 도와요”...강동구,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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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들을 보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새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첫발을떼 올해 22기를 맞는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소 관심이 높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이나 외부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일자리 목표 세우기, 다문화 관련 사업 기업 탐방, 멘토와의 만남, 구 특화 사업인 가죽공예 체험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 취업 지원, 가족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분들이 지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지난해 8월 이정훈(왼쪽 앞줄 다섯 번째) 강동구청장이 ‘제21기 결혼이민자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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