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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센터에 비룡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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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리본카페’에 AR동물원 개장

서울 강동구의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카페에 자이언트 캣, 비룡이 출몰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구가 SK텔레콤, 동물전문매체 해피펫과 손잡고 5세대 이동통신(5G)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동물원에서다.

21일 개장하는 리본센터 증강현실 동물원은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스마트폰으로 점프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 비룡, 레서판다 등 5종의 귀여운 소형 동물과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앱 이용자는 컴퓨터 그래픽 증강현실을 적용해 동물들을 불러내 이들의 행동을 볼 수 있고 함께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구는 2017년 개관한 리본카페가 가족들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반려문화공간이자 유기동물 입양이 활발한 지역 명소로 꾸미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공감하고 일상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물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9-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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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