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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 전용구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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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최초… 공유차량 활성화 기대


서울 서초구가 공유 차량 활성화를 위해 주택가의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 전용구역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눔카는 서울시에서 차가 없어도 편리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전용 구역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공영주차장과 더불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접근성이 편한 주택가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를 배치하도록 했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에 118대의 나눔카를 배치해 시민들이 소유 차량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배치한 나눔카는 68대까지 늘려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나눔카를 활성화하는 이번 정책으로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주차장 조성 비용 절감, 교통 혼잡 완화, 미세먼지 감소에 따른 대기 환경 개선까지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공유의 가치는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누구나 쉽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주차장에 나눔카를 확대 배치하고 공공시설, 아파트와 협의해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0-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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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