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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아파트 경비원 지역 노인 우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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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경비원 채용 시 지역 거주 노인을 우선 뽑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2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경비직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경비원의 96%인 2039명의 연령이 60~70대였고, 절반가량인 1064명이 노원구 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비원 결원 시 노원 주민을 채용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단지의 62.5%인 140개 단지로 높았다. 이 같은 전수조사를 토대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직 노원구민 채용 참여 단지’를 모집했다. 접수 결과 40개 공동주택이 우선 참여 의사를 밝혀 와 지난달 31일 노원구청에서 구청장과 참여단지 입주자 대표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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