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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하라” 김준현 김포을 위원장, 1인시위 4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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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시간 구래역과 마산역·장기역·운양역·서울 당산역서 실시


김준현 김포을 지역위원장이 운양역에서‘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경기 김포을 지역위원장이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45일째 하고 있어 화제다.

주로 출근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주요 철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김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한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는 월요일에 구래역, 화요일 마산역, 수요일 장기역, 목요일 운양역, 금요일에는 서울 당산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촛불국민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한 달 넘게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는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공수처 설치 찬성이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여론을 무시하고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하루 빨리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출근길에 응원해주시는 김포 시민들을 만나면 힘이 난다”면서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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