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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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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이뤄지는 플랫폼 노동은 주로 앱을 통한 음식 배달, 대리운전, 가사노동 등을 의미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플랫폼 노동자의 수입·근로시간·근로일 등 근로실태, 사회보험 가입 여부, 노동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플랫폼 노동은 근로시간 유연성은 있으나 일자리 안정성이 지극히 낮고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플랫폼 노동자는 44만∼54만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1.7∼2%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남성,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성남시가 처음”이라며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2019-12-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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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