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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걷기 편한 거리 만들 모니터링단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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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보도블록 파손 등 신고 역할, 20일까지 모집… 우수자에 상금·표창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거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동네 보행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구가 이를 신속하게 정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땅꺼짐 현상, 보도블록 파손, 보도상 적치물 방치, 경계석 파손 등 보행 중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보행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의견 제시, 설문조사 응답 등을 통해 걷기 편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반기 신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누적신고 건수에 따라 상품권 등 포상금을 지급하고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원봉사실적(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도 인정받는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2년간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땅꺼짐 현상 등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1-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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