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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산림복원, P4G 농림업·식량분야 스타트업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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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3년까지 137만 달러 투자

산림청이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시범사업이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P4G 사무국이 10일 올해 스타트업 사업으로 산림청의 에티오피아 PFI 사업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1월 박종호(사진 왼쪽) 산림청장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흘레 워크 제우데 대통령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제공
미국 워싱턴의 P4G 사무국은 10일(현지시간) 파트너십 공모 사업 157개 중 에티오피아 산림사업을 포함한 13건을 올해 스타트 업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산림청이 밝혔다. 산림청 사업은 농림업·식량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9만 5000달러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산림청은 에티오피아의 황폐한 숲 복원을 통한 화합을 내세워 지난해 9월 공모 사업에 지원했다. PFI 첫 사업 예정지는 에티오피아 서남부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 최종 결정된다. 여러 민족이 거주하며 갈등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림 복원 및 커피 농장을 공동으로 추진해 협업을 통한 신뢰와 평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한국의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 SK임업 등이 참여해 2023년까지 총 137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월 박종호 산림청장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흘레 워크 제우데 대통령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청장은 “갈등으로 황폐해진 토지의 산림 복원을 통한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평화 증진 등 사회적 공헌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임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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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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