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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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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오는 6월 발행 예정이었으나 2개월 앞당겼다.

구는 7월까지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구매 할인율도 15%를 적용한다.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 6월까지 상품권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30%에서 60%로 확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8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송파사랑상품권은 학원,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 9000여곳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1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며, 대형마트나 사치·향락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4-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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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