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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여름 풍수해 안전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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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10월까지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포함해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 재대본은 재난 발생 시 상황 총괄, 재난 홍보, 행정 지원, 교통 대책, 의료 방역, 응급 복구 등 신속한 대응을 맡는다.

구는 호우·태풍·강풍 등 기상 예보에 따라 단계별로 공무원 비상근무를 한다. 침수피해 중점관리 150가구를 선정해 돌봄공무원 145명이 1대1로 밀착 관리한다. 취약 지역 30곳에 비치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4500개는 유사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양수기, 수중펌프 등 장비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 수방 시스템을 구축해 홈페이지에 기상특보 및 강우, 용산구 주요 지점 수위, 대피소 현황을 공개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5-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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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