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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원 1600여명·시장 자매결연…주 1회 이상 시장서 재난지원금 사용


서울 성동구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을 찾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직원 16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착한 소비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구청 7층 전략기획실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구공무원노조, 성동구상인연합회가 모였다. ‘정부재난지원금 소비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협약’을 위해서다. 매주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계획이다. 구는 이미 지난 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별로 11개 전통시장 등과 ‘1국 1시장’ 자매결연을 했다.

정 구청장과 한영희 부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푸드뱅크마켓에 삼겹살 등 생필품으로 기부한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지원금 일부를 기부, 취약계층 4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정 구청장은 “직원들의 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이웃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5-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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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