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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비·방역 지원… 강서구 먹자골목 경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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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강서구청 먹자골목 활성화 프로젝트’가 4일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해결 방안을 찾고, 중앙정부가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어 의미가 크다. 강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강서구는 지원받은 예산을 지역 대표 먹자골목인 강서구청 먹자골목 활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강서구청 먹자골목의 혼잡한 도로를 정비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식당들의 방역활동 지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도로 정비와 활성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12월 말에는 강서구청 먹자골목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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