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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20일 ‘참여예산’ 온라인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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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 은평구는 24억원에 달하는 내년 참여예산과 관련해 오는 20일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주년이 되는 은평구 주민총회는 그동안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주민과 함께 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 숙의단’으로 선정된 600여명의 주민이 15~18일 40여개의 온라인 공론장을 열어 정책과제 우선순위를 토론한다. 20일 온라인 주민총회에 참여하려면 오전 10시 은평구청 유튜브 또는 심플로우(ep2020.symflow.com)에 접속하면 된다. 사회는 배우 이원종씨가 맡는다. 각계각층의 주민이 패널로 참석해 투표 대상 정책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실시간 주민투표로 내년 참여예산, 협치 정책과제를 선정해 발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쌓아 온 주민참여의 힘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6-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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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