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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는 이웃 지자체인 광주시와 함께 성남∼광주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와 광주시가 50%씩 분담해 모두 4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용역은 ㈜유신이 맡아 내년 7월까지 성남 판교 나들목~광주 오포~능평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용역에서는 성남분당 판교나들목∼광주오포 능평교차로 10.7㎞ 구간 지하철 도입과 관련한 비용편익분석(B/C) 등 타당성을 조사한다.

또 도로 신설,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신호·차로 조정 등의 방안도 마련하게 된다.

용역 대상 구간인 10.7㎞ 중 성남 구간 5.9㎞는 서현로,광주 구간 4.8㎞는 태재로로 불린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7만4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며,평균 시속이 21㎞에 불과할 정도로 상습정체를 빚고 있다.

성남지역으로 들어오는 다른 인접 시군 차량 61만대 중 22만대(36%)가 광주지역에서 유입되기 때문이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도입을 위한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인허가 등의 협조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의 교통 혼잡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분석 검토해 용역에 반영하고, 신속히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두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23일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용역에 나서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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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