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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부마민주항쟁 기념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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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에 부마민주항쟁 기념관이 들어선다. 부산대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등은 부산대 장전캠퍼스에 부마민주항쟁 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념재단과 부산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기념관 건립과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마 민주항쟁의 시발지인 부산대에 기념관을 건립해 민주주의와 인권, 국민주권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학술연구와 문화 교육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부산대는 캠퍼스 부지 일부를 기념관 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저항해 1979년 10월 16일부터 닷새간 부산과 마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회원구)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20-10-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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