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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감염 막아라”… 중구, 2주간 방역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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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 집중 점검… 외국인 검사 독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하루 신규 300∼4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줄지 않자 자치구 중심으로 거점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강화된 정부 특별방역 지침에 맞춰 앞으로 2주간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와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위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봉제업을 비롯한 소규모 과밀작업장과 대표적인 관리시설인 PC방, 노래방, 영화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시설 특성에 맞는 방역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개강에 따라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학교 주변 식당과 카페, 주·야간 이용자가 많은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방역상황을 살핀다. 구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황학동 돈부산물거리, 신당동 아리랑고개,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를 찾아 방역의 고삐를 죈다. 불법 체류 외국인도 안심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하도록 적극 홍보한다.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인 현수막을 게재해 빈틈없이 챙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4차 대유행을 반드시 막기 위해 유증상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억제를 통한 감염확산 방지가 필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1-03-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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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