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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도 새달부터 국가인재정보DB 직접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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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등 30개 분야 전문가 33만명 정보
인사 수요 있을 때 직접 검색 가능해져

다음달부터 공공기관도 33만명의 국가인물정보가 수록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직접 검색 서비스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인사처의 인재 추천 방식으로만 인물 정보를 제공받았는데 앞으로는 직접 검색이 가능하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는 경제·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보건복지 등 30개 분야의 전문가 33만여명이 등록돼 있다. 정부 주요 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 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체계다.

국가기관이나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인사 수요가 발생하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적격 후보자를 추천하고 있다. 개방형·공모직위, 공공기관 기관장 및 임원,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위원, 공공기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채용 시험위원 위촉 등에 활용한다.

지난해 기관장·임원 및 채용 시험위원 등 2136명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1938명을 추천했다. 또 우수인재를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 대상을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에서 지자체·공공기관 개방형 직위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융복합사업개발단장(1급), IBK기업은행 직원권익보호관(3급) 등 공공기관 개방형 직위에 총 11명의 민간 인재가 임용됐다.

박성희 인사혁신처 인재정보기획관은 “132개 공공기관에서 인사 수요 발생 시 적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 공공기관으로 직접 검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2021-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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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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