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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 등록차량 외제차 수두룩...전수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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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민주·비례)이 8일 열린 경기도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등록 차량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도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이나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장애인 등록 차량을 장애인이나 노인을 위해서 써야하는데 이것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도의원은 “수원시에 있는 유명 백화점 등 몇 군데를 방문해 조사해보니,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서 등록한 차량 중 승합차도 있었지만 흔히 고급차량으로 꼽히는 외제차도 상당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에서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한 1,332대 중 215대가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이었다.

최 도의원은 “과연 시설들에서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을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서 쓰는지 의문”이라며 “도에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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