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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입장료 최대 6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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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만9000원, 주말 2만2000원

용인 에버랜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최대 66% 할인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능 수험생은 에버랜드를 평일 1만9000원, 주말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0한동’ 앱에서 수능 수험표 인증 후 쿠폰을 받아 에버랜드 이용권을 바로 구매하면 2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달까지 수능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수험생에게는 팝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버랜드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00% 경품 증정 즉석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커피 상품권, 캐릭터 인형, 기프트 카드, 스낵 교환권, 스티커, 배지 등 선물을 증정한다. 방탈출 게임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돼 진행된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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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