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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안심 숙소’엔 전용룸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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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저가 호텔 10곳 지정

대구시가 광역시 최초로 여성안심 숙박업소를 운영한다. 증가하고 있는 여성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여성안심 숙소를 10곳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지정된 우수 숙박시설인 중저가 비즈니스 일반호텔이다.

`이 중에서 호텔 업주가 여성·가족친화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하고 평가해 지정한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로 지정되면 표지판과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눌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안심벨 설치를 지원한다. 또 대구시 숙박전용 더굿나잇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업소 전경과 위치, 숙박요금, 객실사진 및 주변 관광지 등의 상세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로 신청하려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또는 대리주차 제공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표시 금지 등을 갖춰야 한다. 시는 오는 5월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 때에는 여성안심 숙박업소를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2022-0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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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