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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력서 새로 쓰기’ 프로그램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경력보유여성 500인의 커리어 여정기’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열린 온라인 토크 콘서트에서 경력보유여성을 응원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전국 최초로 육아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를 만든 서울 성동구가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인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내 이력서 새로 쓰기’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내 일의 역사 쓰기’, ‘내 역량 발견하기’, ‘내 이력서 완성하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24일까지 여성들의 커리어 상호 성장 커뮤니티인 뉴그라운드 또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경력단절여성’이란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꾸고 이들이 수행한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구청장 명의의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경력보유여성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온라인 토크 콘서트 ▲구 출자·출연기관 경력인정 비율 항목 신설 등을 추진했다.



장진복 기자
2022-04-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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