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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대 피카소 작품 부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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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오늘 벡스코서 개막
MZ세대 겨냥 디지털 아트 주목

피카소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이 부산에 온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트부산 2022’가 12일 V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아트테크(예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지향하는 MZ세대 컬렉터를 위한 전시 구성과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등 미래 디지털 아트를 짚어 보는 강연과 대담 등이 시선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PKM, 학고재 등이 참가하고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앨릭스 카츠 전시로 유명한 리처드 그레이가 처음으로 한국 컬렉터들을 만난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서 피카소와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눈에 띈다. 피카소 작품은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그레이 갤러리 부스에서 볼 수 있다. 피카소의 이 회화 작품(45.7×55㎝)은 대작은 아니지만, 주최 측에서는 그 가치가 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Abstraktes Bild (551-6)’은 올해 아트부산의 최고가 작품 중 하나로 약 40억원대로 추정된다.

또 오스틴 리, 강이연, 장 프루베,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가들이 참여하는 14개 특별전도 시선을 끈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은 높이 2.7m에 길이가 8m에 달해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박정훈 기자
2022-05-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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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