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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발주 건설현장 열악한 노동환경 전수조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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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9일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안전총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발주 건설현장 노동 환경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전수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건설현장, 그리고 올 3월 여성 건설노동자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파악된 바로는 화장실 부족,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없는 문제, 화장실 청결 문제 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두통, 탈수현상 등 온열질환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폭염 가운데서도 휴게 시설이 열악해 그늘을 찾는 것이 최선이고, 식사도 야외에서 하는 것이 건설 현장의 현실이라고 피력하면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건설노동자들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사고로 직결된다”며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2’ 조항을 위반한 불법적 행태를 막아 인재(人災)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서울시 건설현장에서는 이런 곳이 없어야 한다. 전수조사 및 블라인드 설문조사를 통해 실상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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