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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음식물 중간 처리장에 재활용 선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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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도 ‘자원순환센터’로 변경
음식쓰레기 6년 만에 25% 감축


서울 도봉구 자원순환센터에 있는 음식물 자원화 처리 시설의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음식물 중간처리장에 재활용 선별장을 추가 설치하고, 명칭도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는 음식물 중간처리장은 직매립 금지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봉구가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100여t의 음식물을 처리한다. 구는 2016년부터는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를 보급해 현재까지 쓰레기 배출량을 25% 이상 줄였다. 앞으로는 가정에 소형 감량기 등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재활용품의 수거·분류·압축 과정을 일괄 진행하는 재활용 선별 시설을 2021년 현대화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4세대 광학 선별기 및 로봇 선별기는 재활용 선별률을 75% 이상 개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 문제가 오늘날 중요한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9-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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