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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살린다… 송파, 156억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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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0만원 신용대출 지원
경영 위기 소상공인 재기 도와


서울 송파구의 한 소상공인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융자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급등하는 물가 속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56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는 11일 이번 융자지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며 송파구·우리은행·신한은행이 총 13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최근 고금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등 위기가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2.5배 늘렸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NICE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비율은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은 연 0.8%를 부담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후 우리·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폭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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