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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투입 10곳 열선 설치 완료


서울 중랑구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열선을 설치한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열선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7㎝ 아래 열선을 매설, 눈이 오거나 노면 결빙이 발생할 때 자동으로 전기를 공급, 도로면의 눈을 녹인다.

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교통량과 보행량, 급경사도로 등을 고려해 10곳에 780m 규모로 도로열선을 설치했다.

도로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면목본동(용마산홈타운, 서울참된교회 인근) ▲면목4동(방약국, 용마산역,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아파트, 용마산 하늘채 아파트 인근) ▲면목3·8동(사가정역 버스정류장) ▲망우3동(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이다. 구는 이번 도로열선 설치로 염화칼슘 사용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하고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 선제적으로 제설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2곳에 이어 올해 10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초동 제설이 용이해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올겨울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제설준비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11-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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