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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막는 양천 어벤저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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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공공·민간 공사장 등 330곳 점검


양천구 민관합동점검반이 지역 내 건축 공사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 23곳과 기계식 주차장 30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공무원 전문인력(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과 건설기계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을 점검한다.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철골 작업 시 강설량에 따른 작업중지 이행 강조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난방기기 안전 확보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구는 지역 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서도 주차시설의 정상작동 및 정기(정밀)검사 실시 여부와 불합격 주차장치 계속 사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16곳을 대상으로 시정조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건조한 대기질로 화재, 기기결함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주요 공사장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에만 그치는 게 아닌, 집요할 정도로 철저한 사후 관리와 감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1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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