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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대 현안 ‘5+1 사업’ 해법 급물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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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제안서 접수
군 공항 이전은 주민설명회 개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비롯해 민선 8기 광주시 최대 현안으로 꼽힌 ‘5+1 사업’의 해법이 구체화되고 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밀린 숙제’라며 연말까지 해법을 제시하기로 한 ▲복합쇼핑몰 유치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백운광장 지하차도 설치 ▲지산IC 진출로 개통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군 공항 이전 등 ‘5+1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의 경우 광주시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기 시작하면서 유통 대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18일 전방·일신방직 공장 터에 ‘더현대 광주’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에 ‘스타필드 광주’ 입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롯데그룹도 어등산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도 본격화됐다. 지난달 민간 사업자가 호텔과 주거 및 쇼핑시설 등을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전 협상 중이다. 상습 정체 구간이자 교통사고 다발 지점인 백운광장 지하차도 건설사업도 순항한다. 왼쪽 진출 방식으로 안전성 논란을 빚은 지산IC 진출로 개통 여부는 용역을 거쳐 내년 3월쯤 결정되지만 폐쇄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여년간 진척이 없던 군 공항 이전사업에는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주민 반발로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던 이전 설명회가 지난달 25일 처음 전남 함평에서 열리면서 이전 후보지 선정의 새 국면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2-12-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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