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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본격화’…예산 19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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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이 관련 예산확보와 함께 본격화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3년도 본예산에 110억 원과 실내체육관 건립에 30억 원 등 196억 원의 도비(국비 보전금 포함)를 확보했다. 대한축구협회도 훈련시설 조성을 위해 건축허가와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예산 511억 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 용지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만 천안시 1894억 원, 대한축구협회 1200억 원 등 총 3094억 원이다.

이곳에는 11만5255㎡의 국가대표 훈련시설로 소형스타디움(1만3098㎡), 실내 훈련장(9692㎡), 숙소(8877㎡ 지하1, 지상4), 축구장 6면(천연5, 인조1)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7월에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 수영장(25m×6레인)과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체육관 건립도 추진된다.

이밖에 축구장(4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5면), 족구장(2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웰빙트레킹코스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도 계획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착공한 사업지 내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정률은 현재 25%”라며 “건립 후 대한축구협회 이전과 전국단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등이 계획돼 천안이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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