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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뒤 버스 끊겨도 걱정 뚝!… 옥천 ‘행복교육 택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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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취약 고교생 택시비 지원
새달 3일부터 月 최대 15만원

충북 옥천군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학교 반경 2㎞ 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옥천지역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학교 활동을 마친 후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는 지역에 사는 학생이다. 버스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학생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학생 가운데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기숙사 입·퇴교 시만 가능하다.

택시요금은 학생이 먼저 지불하고 다음달 요금 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한 명당 최대 월 15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용구간이 같은 학생은 최대 4명까지 짝을 이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최근 학교별로 신청받아 자격 요건이 되는 36명의 학생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 사업에는 총 19대의 택시가 투입된다. 탑승 장소와 시간은 사전에 결정된다. 올해 1학기 운행 기간은 오는 7월 여름방학 전까지다. 군은 1학기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2학기 희망자를 다시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방과후 활동이나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이 버스 운행 중단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며 “행복교육택시가 학생들의 학업 전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2023-03-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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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