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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노후”… 전북, 웰다잉 정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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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조례안 시행
네이버와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전북도가 편안한 노후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문화 조성에 나선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도의회에서 통과된 ‘전북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지원 및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안’이 지난 7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도는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 조성에 필요한 정책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북도 정책은 웰다잉 교육과 호스피스 지정·운영, 연명의료 결정, 고독사 예방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웰다잉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제공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종 준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 도는 전북대병원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 운영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명의료 결정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84만 1795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가운데 전북은 11만 2747명이 등록했다. 참여 비율이 6.1%로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다.

고독사 예방 활동도 더 강화된다. 도는 고독사 예방·지원계획 수립,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네이버㈜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2023-07-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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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