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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 판로 개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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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지난 7월부터 지원한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열었다.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 120여 명이 모여 성과를 돌아보고 ‘중전라이브 최고의 1분’ 시상식도 열렸다. ‘매출 잘 나가 상’은 이지비야 마켓이, ‘내가 쇼호스트 상’은 어부의 그물질에 돌아갔다. 떡볶이집 종점은 ‘열정 부자 상’을 받았다.

중구청 제공
또 구는 전통시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신중부시장, 신중앙시장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장려상은 신평화패션타운과 팀204시장에 돌아갔다.

중구는 관내 40여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 중전라이브 브랜드를 출시하고 20회에 걸쳐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은 상인들이 정기 라이브 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참기름을 판매하는 서영농산은 방송을 통해서 문의를 받아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 납품하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 시장 지원이 해외 판로 확대로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사례를 참고해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중전라이브를 통해 전통시장도 새로운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며 “전통시장이 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구가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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