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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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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지정 3년 만에 승인
21층, 276세대 규모로 탈바꿈


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1987년 준공된 5층짜리 노후 공동주택이 최고 21층 높이 276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2023.12.19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18일 최종 승인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만 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3개 동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21층 높이로 재건축되면 총 276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주민 취미생활 등 편의를 위한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친환경 쉼터 공간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수정아파트는 인근에 금옥중, 백암고, 금옥여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계남근린공원과 넘은들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1987년에 준공된 수정아파트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20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이듬해 1월 조합을 설립했다. 이번 사업시행 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를 거쳐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건축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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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