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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하는 25개 사업 시행
이동식 ‘재활용정거장’도 운영


서울 성동구민이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내년 수도권 매립지 이용 중단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2020년 대비 11% 감량을 목표로 지난해와 비교해 3004t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참여 ▲쓰레기 감량 ▲ 재활용률 향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쓰레기 줄이기 30만 챌린지’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음식물 줄이기 챌린지, 1인가구 생활쓰레기 다이어트 챌린지 등이다. 다회용기 사용, 폐비닐 재활용 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미하는 ‘다·비·폐 챌린지’도 진행한다.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이동식 분리배출함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억제하기 위한 쓰레기 감량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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