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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중 협력 강화 ‘잰걸음’…박경귀 시장 “중카이고신구 관계 물꼬, 새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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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둔 강풍전자를 방문하고 있다. 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자매도시 중국 동관시 등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동관시 인근에 위치한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장을 방문했다.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둔 강풍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깃(코팅제품) 생산기업으로, 지난 2월 6일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중국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 등과 교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시 제공
강풍전자는 올해 아산 음봉 외투단지 예정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스퍼터링(진공증착방식) 타깃(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해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같은 날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간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중국 국무원 비준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가급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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