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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품질 개선 나선 세종시···준공점검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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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경. 서울신문DB
세종시는 최근 다수 하자 발생으로 아파트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전점검 강화와 준공점검 등 공동주택 품질점검반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골조 공사 완료 후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을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한 번 더 진행한다.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도 개선한다.

그동안 사업시행자는 관련법에 따라 입주 지정 기한 45일 전 사전방문을 통해 입주예정자가 주택건설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왔다.

시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전 품질점검단이 준공점검을 하도록 점검 시점을 개선해 입주예정자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품질점검단은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은 후 품질점검을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이 가능한지를 판단한다.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한 품질점검 대상도 기존 300세대 이상에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동주택 품질 강화를 위한 개선·강화안은 6-3생활권 L1블럭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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