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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공배달앱 ‘땡겨요’로 골목 사장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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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운영에 함께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전날 신한은행과 종로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지향하는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적립 등을 통해 고객-가맹점-라이더의 상생을 뒷받침한다.

정문헌(왼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 17일 신한은행과 종로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종로구 제공
이에따라 종로구는 종로형 공공배달앱 가맹점과 소비자 확보를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종로땡겨요상품권’(배달앱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상품권은 매월 1일(토요일 또는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 서울Pay+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 중개수수료 2% 적용, 가맹점 자체 쿠폰을 발행하는 사장님지원금, 종로구 맞춤 특화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에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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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