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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 첫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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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자문단 꾸려 첫 회의
유성훈 구청장 “신속·원활히 추진”


유성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17일 공군부대 복합개발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도시계획, 국방·군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 6인이 참석했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독산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군부대 부지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구의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후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지방도시계획위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민간 전문가 자문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회복하고 서울 서남권 관문 도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7-2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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