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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인증 농가’ 내실화 나선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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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소득↓… “생태마을 100곳 육성”

전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광양 관동마을 57 농가가 2022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 비료 성분이 검출돼 일반 농가로 전환됐다가 다시 무농약 농가로 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다른 생태마을인 해남 방춘마을 14 농가 역시 일부 농가가 비료를 살포해 전체 농가가 일반 농가로 전환됐다가 다시 무농약 농가가 됐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유기농 생태마을의 유기농 인증 농가 비율은 2022년 77%에서 지난해 76.5%로 오히려 0.5%포인트 줄었다. 여기에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마을당 평균 유기농 인증 농가 수도 갈수록 줄고 있고 생태마을당 평균 매출액도 4억 9000만원에서 4억 3000만원으로 12.2%가 줄어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에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유기농 생태마을을 100곳으로 늘리고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접목 등 생태마을 내실화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2024-07-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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