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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폐지로 경제 타격”…해상풍력 등 대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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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지역 화력발전소. 충남도 제공
충남 태안군은 오는 2025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대비해 신규·대체 발전소 건설 지원 등을 충남도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화력에는 모두 10기의 발전기가 있으며 내년 2기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6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발전소 직원·가족 등 3000여명이 태안을 떠나고, 약 11조900억원의 지역 경제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군은 △태안화력발전소 및 인근 부지를 활용해 무탄소 발전소(신재생 및 수소·암모니아 등) 신규 및 대체 건설 지원 △인근 지역인 이원간척지 부지에 신재생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단지개발 협력·지원 등을 도에 건의했다.

군은 자금 지원 등 폐지 지역 지원의 근거가 될 특별법 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폐지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해결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폐지 지역을 위한 대응이 미비했다”며 “태안의 상황을 적극 알리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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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