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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오금폭포’ 새 단장… 700m 데크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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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재가동… 무장애숲길 조성


오금폭포
서울 송파구는 오금동 오금공원 내 ‘오금폭포’와 주변 일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오금공원에 2005년부터 조성된 오금폭포는 암벽 변색과 깨짐, 누수 등 노후화로 2년 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송파구는 5개월간 재정비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31일부터 폭포를 재가동했다. 낡은 인공암벽과 수조 등 구조체는 부분 보강하고 폭포 하부 계류 규모를 총규모 1628㎡, 담수용량 150t으로 소폭 늘렸다. 가동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정시에 맞춰 50분씩 1일 12회 가동한다.

폭포 위 정자인 ‘충민정’ 옆에는 공원과 연결되는 무장애숲길을 만들었다. 오금공원은 해발 200m 야산에 조성돼 노약자나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의 이용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700m에 이르는 데크길을 만들어 누구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금폭포의 변화는 ‘정원도시, 송파’를 만들어 주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섬김행정의 하나”라며 “최근 확정된 오금역 일대 개발과 병행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 및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08-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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