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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실버케어센터, 치매 전담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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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슷한 생활 공간서 특화 돌봄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있는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의 내부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가 이달부터 치매전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노인 전용 돌봄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수색13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에 건립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공공 노인요양시설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치매전담실 5실과 일반요양실 21실로 나눠 운영 중인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는 집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 공간에서 어르신 돌봄에 특화된 전문 인력이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치매전담실을 통해 이용객에게 신체 및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치매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집중한다. 장기 요양 등급 중 ‘시설 등급’을 받았다면 누구나 입소 지원이 가능하며 입소 희망자는 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거쳐 입소 계약을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보호와 환자 가족들의 부담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2024-09-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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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