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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걷고 싶은 공원으로”… 황톳길 2곳 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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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말·성내하니공원에 연내 조성
명일·두레공원 등 3곳 정비 완료


서울 강동구가 명일근린공원에 조성한 황톳길을 구민들이 걷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연말까지 벌말근린공원과 성내하니근린공원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는 걷기 열풍과 황톳길에 대한 주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명일근린공원과 두레근린공원 등 3곳에 황톳길을 확대·추가 조성해 왔다.

명일근린공원 내 황톳길은 2022년 12월 ‘명일공원 보수·정비 사업’으로 처음 조성한 후 찾는 주민들이 급증하며 올해 2월 보수·정비 사업을 추가로 계획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다. 두레근린공원 내 황톳길은 황톳길 조성 요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초 ‘숲속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으로 진행했다.

강동구는 기존 황톳길들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된 데 따라 추가로 2곳에도 황톳길을 조성한다. 벌말근린공원에는 232㎡(길이 116m, 폭 2m) 규모의, 성내하니근린공원에는 178㎡(길이 148m, 폭 1.2m) 규모의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실되거나 다져지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10-2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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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