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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닮은 ‘금천폭포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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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설·장미정원 등 조성


서울 금천구 시흥동 금천폭포공원 전경.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흥동 금천폭포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천폭포공원은 호암산의 명물인 칼바위를 형상화해 물놀이 시설, 보행 데크, 휴게 시설, 장미정원 등을 갖췄다. 금천구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관문 지역인 시흥동 시흥대로변 금천폭포공원을 통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오가는 차량들에 새로운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년 조성된 폭포는 공원의 상징물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로 2020년 재조성이 결정됐다. 공원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보행 데크에서 주민들은 부담 없이 산책하며 폭포수를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폭포의 3개 물줄기는 금천구의 가산동·독산동·시흥동 3개동을 상징한다.

폭포공원 상부에는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금천문화원과 함께 벤치, 운동기구 등 문화 생활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흥동 지역에 부족했던 어린이 물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됐다. 인도를 걸으며 주민들은 폭포수와 함께 장미꽃도 감상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길목에 자리잡은 폭포공원이 구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10-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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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