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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친선 결연’ 의정부 무용·비보이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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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태평무·굿거리춤 등 공연

서울 강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친선 결연도시인 경기 의정부시와 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의정부 대표 문화 단체인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단 퓨전엠씨가 초청된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33명의 단원이 전통무용과 이를 계승한 창작무용을 선보여 왔다. 이번 강남 공연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남무형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을 무대에 올린다.

퓨전엠씨는 2002년 창단된 후 2023 월드브레이킹클래식(WBC) 한국 단일팀 최초 우승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가 지난해 7월 친선결연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협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문화뿐 아니라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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