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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경 중부내륙선 철도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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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충주 120분  →74분으로 단축

새로운 국가종축 철도망인 중부내륙선이 27일 전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와 충북도 등은 이날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으로 이천~음성~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공사가 마침표를 찍었다.

이천~음성~충주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은 2021년 개통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판교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판교~문경 구간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기차가 지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93.2㎞ 구간에 준고속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속 260㎞까지 낼 수 있는 KTX이음이 투입된다. 총사업비는 2조 5500억원이다.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그동안 경부선에서 소외된 지역들의 생활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승용차로 2시간 걸리던 판교~충주 간이 74분으로 단축됐다. 수안보 온천, 월악산 국립공원,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부내륙선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수서~광주선과도 연결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4-11-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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