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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동연, “불법 계엄으로 흔들린 경제 재건, 다시 도약하는 기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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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불법 계엄으로 흔들린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먼저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경기도는 참사를 수습하고 유가족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해에도 경기도를 굳건히 중심을 지키겠다”며 “도민의 삶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일,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경제의 게임체인저로 키우는 일, 이 모든 과감한 도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통합의 힘으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1410만 도민과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믿는다”며 “2025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다.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새해 첫날인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소방기관 특별 경계근무 현장점검 및 격려를 한 뒤 평택항 새해 첫 수출 현장을 찾는다. 이어 전남 무안공항과 광주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잇달아 조문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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