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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세계U대회 ‘선수촌’ 본격화…조성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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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공사 현장. 조직위 제공


2027년 8월 국내에서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세계U대회)를 위해 세종시에 건립하는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됐다.

1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에 따르면 전날 세종 5-1 L5블록에 선수촌 조성을 위한 현장사무실과 울타리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1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사 계룡건설산업과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조감도. 조직위 제공


이곳은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제로에너지·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기 착공이 2027 충청권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를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U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열린다.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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