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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전국 80여개 농가 참여 제수용품 등 최대 10% 할인 장터


지난해 1월 열린 서울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조성명(오른쪽) 구청장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4000원)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9~15일 사전 주문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구청 작은주차장에서는 친선도시 홍보관과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 결연한 ▲강원 원주시·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영주시·청도군 ▲전북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행사 당일 대한민국 식품명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청 본관 1층에서 김용세 명인의 전통주(연잎주) 시연 및 시음회와 김왕자 명인의 전통떡(붉은팥 호박고지 시루떡) 시연 및 시식회가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구민의 생활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5-0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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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