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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결의대회·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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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없이 경부선 지하화 의미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안양역에서 열린 ‘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민들이 안양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촉구했다.

안양시는 13일 17시 안양역 앞 광장에서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추진위원회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양시에서 지하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부선 지하화는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상 철도로 인한 소음에서 해방되고 단절된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시 공간이 이어질 때까지 철도 지하화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목소리가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행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부공간 등 통합개발로 상업,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할 것”이라면서 “2010년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추진한 시의 오랜 노력과 56만 안양시민의 염원을 담아 안양시의 경부선 철도 구간의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 제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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